* 나이대 : 생후6개월

* 성별 : 남

* 사용기간 : 약1개월

* 좋았던 점 :

선택하게 된 가장 주요한 이유는 ‘아빠가 딸을 위해 만들었다’는 것이었어요. 아빠와 딸의 얼굴도 공개되어 있었구요. 사실 아기 관련 제품 구매할 때 성분을 살펴보라지만 다들 좋은 건 다 들어있고 안 좋은 건 다 안 들어 있다고 하고, 본다고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아빠’를 믿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제품을 받았을 때 ‘수분크림의 진실’이라는 전단지?(정보지?)가 함께 들어 있었는데 거기에 제품 설명은 물론 아이의 피부와 유수분 밸런스에 대한 내용이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일단 수딩젤 수분크림 모두 수분감은 당연히 촉촉했구요, 수딩젤의 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베이비앤뷰의 제품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제형이 묽다고 설명서에 쓰여 있었는데 사용하기에 심하지 묽게 느껴지지도 않았구요. 아이에게 발라주니 흡수력도 짱! 바르고 얼마 후에 보니 아기피부가 시원하고 촉촉해져서 탱글탱글 계속 만지고 싶더라구요.

특히 발진처럼 붉게 올라올 때 수딩젤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붉은기가 생각보다 쉽게 가라앉더라고요. 사진은 이마가 붉게 올라와서 수딩젤을 발라준 건데요 1시간 조금 지나니까 말짱하게 가라앉았어요.(사진은 실제보다 덜 보이네요) 수딩젤이 약은 아니니까 심각하다면 약을 사용해야 하겠지만 연고를 사용할 때도 함께 발라주니 흡수력이 좋아서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았어요. 하나씩 조카에게도 나누어 주었는데 새언니도 좋다고 하네요.

유명브랜드. 비싼 해외브랜드도 많지만 가끔 그런 제품에서 문제가 되는 성분이 나오기도 하죠. 그래서 전 굳이 그런 걸 선호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운 좋게 믿을만한 좋은 제품을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 아쉬웠던 점 :

* 나만의 꿀팁 :